‘포터 부임→ UCL 4연승 신바람’ 첼시, 초반 열세 딛고 조 1위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조 1위를 확정했다.
첼시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디나모 자그레브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최종전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한 첼시는 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첼시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자그레브에 0-1로 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첼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조 1위를 확정했다.
첼시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디나모 자그레브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최종전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한 첼시는 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승점 13점(4승1무1패)으로 2위 AC밀란(승점 10ㆍ3승2무1패)에 앞섰다.
이른 시간 자그레브가 선제골을 넣었다.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헤더로 크로스를 걷어낸다는 것이 골문 쪽으로 향했고 브루노 페트코비치가 놓치지 않고 헤더로 밀어 넣었다.
첼시가 빠르게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17분 라힘 스털링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백힐 패스를 받아 수비를 벗겨내고 넘어지며 슈팅해 골문을 갈랐다.
기세를 탄 첼시가 역전골을 뽑아냈다. 전반 30분 박스 오른쪽을 파고든 마운트가 중앙으로 패스했고 기다리던 데니스 자카리아가 바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자그레브에 0-1로 패했다. 하지만 그레이엄 포터 감독 부임 후 잘츠부르크와 무승부를 기록한 뒤 내리 4연승을 달렸다.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결국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