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백패킹, 지리산이 가장 많다

서현우 2022. 11. 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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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립공원에서 지난 5년간 적발된 불법 야영 230건 가운데 지리산국립공원이 적발 1위(전체의 33%)를 차지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우원식 의원실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적발된 국립공원 불법 야영은 총 230건으로 2018년 23건, 2019년 35건, 2020년 41건, 2021년 90건, 2022년 1~8월 41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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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76건으로 적발 1위
지리산국립공원 야간 불법행위 단속. 사진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전국 국립공원에서 지난 5년간 적발된 불법 야영 230건 가운데 지리산국립공원이 적발 1위(전체의 33%)를 차지했다. 설악산이 24건, 북한산 22건, 태백산이 21건으로 뒤를 이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우원식 의원실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적발된 국립공원 불법 야영은 총 230건으로 2018년 23건, 2019년 35건, 2020년 41건, 2021년 90건, 2022년 1~8월 41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에서의 백패킹 등 야영행위는 자연환경보전법·자연공원법 등에 의해 지정된 장소 외에서는 금지되고 있다.

월간산 11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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