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기대… 건강·여가·일자리 지원 시설 연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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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혁신도시 지속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로 꼽히는 정주 여건에 변화가 예상된다.
원주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복합혁신체육센터가 연말 준공된다.
이중 복합혁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300여㎡ 규모다.
지하 1층은 길이 27m 7개 레인의 수영장, 1층은 주차장과 판매·휴게 공간, 2층은 공연장, 남원주건강생활지원 혁신센터, 일자리지원센터, 3층은 문화센터가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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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혁신도시 지속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로 꼽히는 정주 여건에 변화가 예상된다.
원주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복합혁신체육센터가 연말 준공된다. 주민 건강, 여가, 일자리 지원 등의 기능이 집약된 시설로 버들초교 인근 클러스터 용지에 조성된다.
국비 109억원, 도비 60억원, 시비 169억원 등 총 338억원이 투입됐으며, 시험 가동 등을 거쳐 내년 3월쯤 개관할 전망이다.
크게 복합혁신센터와 복합체육센터로 구분된다. 이중 복합혁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300여㎡ 규모다. 지하 1층은 길이 27m 7개 레인의 수영장, 1층은 주차장과 판매·휴게 공간, 2층은 공연장, 남원주건강생활지원 혁신센터, 일자리지원센터, 3층은 문화센터가 자리한다.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센터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배치돼 원스톱 건강상담, 교육, 운동 처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 주민 보건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행태 위험 요인 예방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 지원 센터는 시청에서 이전하는 것으로 기존 51㎡에서 181㎡로 규모를 확대했다. 직업상담사 2명과 보조인력 2명 등 4명이 근무한다. 일자리 알선은 물론 취업 연계, 상담, 교육 등을 서비스한다.
특히 일자리 관련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매달 구인구직 행사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여기에 문화센터는 연면적 1656㎡ 규모로 강의실 3개와 조리실, 제과제빵실, 미술음악공간, 다목적공간 등을 갖춘다. 연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규반 46개 강좌와 특강 48개 강좌를 준비 중이다.
복합체육센터는 3층 규모로 1층 주차장, 2층 스쿼시 코트, 선수 대기실, 관리실, 3층 실내체육관, 락커룸, 샤워실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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