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로바 등 AI 조직 네이버클라우드 통합 추진…B2B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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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클로바, 파파고 등 AI(인공지능) 서비스를 맡고 있는 CIC(사내독립기업)를 네이버클라우드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클로바를 포함해 브라우저 웨일, 협업 도구 웍스, 번역 서비스 파파고 등 AI R&D(연구개발) 관련 조직들을 네이버클라우드로 흡수·통합하는 것이 골자다.
네이버는 네이버클라우드로 CIC를 흡수·통합하며 B2B(기업 간 거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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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클로바, 파파고 등 AI(인공지능) 서비스를 맡고 있는 CIC(사내독립기업)를 네이버클라우드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3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는 7일 온라인 전체 회의 '컴패니언 데이'를 열고 이 같은 조직 개편 방안을 사내에 공유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난 3월 최수연 대표 취임 후 컴패니언 데이에서 주요 전략을 발표해오고 있다.
이번 조직 개편은 클로바를 포함해 브라우저 웨일, 협업 도구 웍스, 번역 서비스 파파고 등 AI R&D(연구개발) 관련 조직들을 네이버클라우드로 흡수·통합하는 것이 골자다.
이 중 설립 5년째인 클로바는 음성 인식, 챗봇 등 다양한 AI 관련 기술을 개발·서비스하고 있으며 그간 네이버 CIC 중 분사 1순위로 꼽혀왔다. 다만 시너지 효과를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통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네이버클라우드로 CIC를 흡수·통합하며 B2B(기업 간 거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클라우드는 2019년 4925억원, 2020년 6221억원, 지난해 860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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