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3분기 영업이익 160억원…전년比 12.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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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중고차 플랫폼기업 케이카는 올해 3분기(7~9월) 매출액 5759억원, 영업이익 160억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케이카는 "마진 구조 개선 노력으로 전 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40.7% 증가했다"며 "C2B(개인 대 기업) 중고차 매입 채널인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통한 매입 비중이 전분기 대비 2%p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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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직영중고차 플랫폼기업 케이카는 올해 3분기(7~9월) 매출액 5759억원, 영업이익 160억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2.9% 감소했다.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부담 등 대외적 경제 불안 요인이 가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케이카는 "마진 구조 개선 노력으로 전 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40.7% 증가했다"며 "C2B(개인 대 기업) 중고차 매입 채널인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통한 매입 비중이 전분기 대비 2%p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커머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매출은 23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했고, 전국 직영점 매출도 28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늘었다.
정인국 사장은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하락했던 수익성이 회복됐다”며 “그간 축적해 놓은 저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면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어떤 환경에서도 장기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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