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누구 비즈콜'로 서울 1인 가구 시민 안부 챙긴다

김승한 기자 2022. 11. 3.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은 서울시 AI(인공지능) 안부확인서비스 사업에서 전체 25개 지역구 중 76%의 구와 계약을 맺고 '누구 비즈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윤현상 SK텔레콤 A.(에이닷) 상품담당은 "이번 누구 비즈콜의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 제공을 계기로 SK텔레콤이 보유한 AI와 ICT(정보통신기술) 역량이 사회 안전망 구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서울시 AI(인공지능) 안부확인서비스 사업에서 전체 25개 지역구 중 76%의 구와 계약을 맺고 '누구 비즈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는 AI콜을 활용해 1인 가구 등 대상자에게 1주 1회 전화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자치구 내 행정동과 연계해 필요 시 담당자가 직접 해당 가구를 확인·케어한다.

지난 10월부터 시행된 해당 사업은 내년 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는 SK텔레콤을 포함한 3개 업체가 자사의 'AI 콜' 플랫폼으로 참여했다. 동일한 예산 하에 각 구 별로 원하는 회사의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경쟁참여 형태로 진행됐다.

누구 비즈콜의 가장 큰 특징은 대상자의 안부 확인을 위한 시나리오를 구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직접 작성할 수 있다. 대상자 특성에 맞게 발화 속도를 조절하거나 남·여 페르소나를 변경할 수 있는 등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

윤현상 SK텔레콤 A.(에이닷) 상품담당은 "이번 누구 비즈콜의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 제공을 계기로 SK텔레콤이 보유한 AI와 ICT(정보통신기술) 역량이 사회 안전망 구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음주운전' 김새론, SNS에 그림·담배 포착→삭제…왜?'나는 솔로' 영철, 정숙보고 '당황'…MC도 "어떡해" 놀란 이유는"너 따위들이 감히" 경비원 멱살잡고 폭행한 아파트 동대표진짜 고양이버스 타고 토토로 집 구경…日 지브리파크 개장"외박 그만해" 도경완 훈수에…장윤정 "무슨 소리냐" 발끈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