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원봉사자포럼, '자원봉사자 초청 위로 음악회 동행Ⅲ'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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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입의 늦가을,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부산자원봉사자포럼은 오는 4일 저녁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자원봉사자 초청 위로 음악회 동행Ⅲ' 무대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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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내고장 발전을 위해 열정 쏟는 자원봉사자와 시민 위한 열린음악회
11월 초입의 늦가을,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부산자원봉사자포럼은 오는 4일 저녁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자원봉사자 초청 위로 음악회 동행Ⅲ' 무대를 마련한다.
지난 2015년 "자원봉사! 대한민국의 힘입니다!"와 2019년 '동행Ⅰ', 2021년 '동행Ⅱ'에 이어 준비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음악회로 부산시와 BNK부산은행이 후원하고 부산자원봉사센터와 부산적십자사가 함께 한다.
공연은 '정두환의 음악친구들 오케스트라'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힘찬 행진곡으로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를 연주하며 막을 올린다.
이어 한국가곡 100주년을 기념해 오케스트라를 위한 가곡 '동무생각'과 동요 '반달'을 들려준다.
또, 올해 창단한 부산RCY오케스트라가 특별 무대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샹젤리제'를 준비한다. 가수 이재준이 드라마 '첫사랑ost', You raise me up, 가수 강대혁이 '아내라는 이름', '첫사랑 부산아가씨' 를 들려주고, 반도네온 연주자 김종완은 영화 '여인의 향기ost', 'Liber Tango'를 협연한다.
이날 무대는 정두환의 음악친구들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영화음악곡들과 '11월의 어느 날에…'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사)부산자원봉사포럼 서정의 상임대표는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내고장 발전과 자원봉사 명품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이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다양한 협연 음악을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두환 지휘자는 "각계각층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부산시민과 적십자 관계자들의 인도주의적 수고와 노력,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자원봉사자로 열정을 쏟고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드리기 위한 음악회"라며 "자원봉사자와 시민 누구나 참여해 음악회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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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동수 기자 angelds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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