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원 내년 의정비 3695만원…월정수당 15%↑

장인수 기자 2022. 11. 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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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충북 보은군의회 의정비는 연간 3695만원으로 지금보다 311만원 오른다.

보은군은 군 의정비심의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여기에 법정액인 의정활동비(1320만원)를 더해 9대 보은군의원들은 내년에 3695만원의 의정비를 받는다.

이는 올해 의정비(3384만원)보다 9.2% 인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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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 장면. (보은군 제공)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내년도 충북 보은군의회 의정비는 연간 3695만원으로 지금보다 311만원 오른다.

보은군은 군 의정비심의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월정수당을 기존 2064만원 보다 15% 인상한 2375만원으로 정했다. 여기에 법정액인 의정활동비(1320만원)를 더해 9대 보은군의원들은 내년에 3695만원의 의정비를 받는다.

이는 올해 의정비(3384만원)보다 9.2% 인상된 것이다.

심의위는 앞서 월정수당 인상안을 두고 지난달 14∼19일 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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