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대구 지역기업 기술사업화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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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디지털제조혁신사업단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기업 수요 맞춤형 연구수행 및 기술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DGIST 강태훈 디지털제조혁신사업단장은 "DGIST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디지털제조혁신사업단은 지역 기업의 산업 전환을 빠르고 적절하게 지원하기 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개발된 기술의 내재화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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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디지털제조혁신사업단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기업 수요 맞춤형 연구수행 및 기술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디지털제조혁신사업단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개발기술의 기업 내재화를 촉진하기 위한 측면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연구개발과는 차별성 있는 강도 높은 연차평가를 통해 연구자로 하여금 완성도 높은 기술의 확보를 독려하고 있다.
사업단이 지원하는 대구 기업 중 이래에이엠에스는 국제 규모의 첨단 자동차 부품 연구 및 생산설비를 갖추고 제동 및 조향 장치, 자율주행시스템, 전기차 제어장치 등 자동차 주요 핵심 부품 및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이 연구과제에서 DGIST 미래자동차연구부 진성호 책임연구원과 협업연구를 통해 차량용 고성능 전자식 브레이크를 개발 중이며, 향후 전자식 브레이크 시장에서 신규시장 선점 및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DGIST 강태훈 디지털제조혁신사업단장은 “DGIST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디지털제조혁신사업단은 지역 기업의 산업 전환을 빠르고 적절하게 지원하기 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개발된 기술의 내재화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DGIST 디지털제조혁신사업단은 2021년도부터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 및 혁신을 위해 20개 이상의 현장 맞춤형 연구과제를 발굴하여 수행 중이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의 고도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향후 대구·경북 지역 기업들의 산업 기반을 향상시키기 위한 원천/핵심기술의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도 진행 중에 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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