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공공비축 포대벼 첫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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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2일 도덕면 정부 양곡창고에서 공공비축미 포대벼 첫 수매에 들어갔다.
수매 대상은 지역농협과 매입 계약을 체결한 농업인이다.
공공비축미 포장 단위는 수분이 13~15%로 건조된 벼를 알속 무게 기준으로 포대벼는 40kg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대금은 수확기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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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2일 도덕면 정부 양곡창고에서 공공비축미 포대벼 첫 수매에 들어갔다.
수매 대상은 지역농협과 매입 계약을 체결한 농업인이다.
공공비축미 포장 단위는 수분이 13~15%로 건조된 벼를 알속 무게 기준으로 포대벼는 40kg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대금은 수확기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지역농협에서 중간 정산금을 매입 직후 먼저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12월까지 지급한다.
농협 고흥군지부, 녹동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고흥출장소가 수매에 참여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수매 현장을 찾아 올해 벼 수확량, 수매품종, 벼 품위에 대한 농가 의견을 청취하고 수매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조와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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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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