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한 마디에 떨어진 코스피…230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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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 2300선이 무너지며 출발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의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준금리 관련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주식시장 하락은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 및 파월 의장 발언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인상 후 회견에서 "금리인상 속도를 줄일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면서도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은) 매우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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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 2300선이 무너지며 출발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의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준금리 관련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발언에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5.44포인트(1.55%) 떨어진 3만2147.76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96.41포인트(2.50%) 하락한 3759.69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66.05포인트(3.36%) 급락한 1만524.80에 장을 마감했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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