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야’ 재찬 “11월도 꾸준히 소통 이어갈 것”
그룹 DKZ 재찬이 팬들과 소통을 약속했다.
재찬은 지난 2일 오후 9시 방송된 네이버 NOW. ‘꿈이야’에 출연, “11월이 되고 나서 꾸준히 ‘꿈이야’를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재찬은 브라운 헤어로 스타일링에 깜짝 변화를 줬음을 최초로 공개했다. “블랙으로 염색했으나 지난 머리 색이 너무 밝아 머리를 감을수록 브라운이 됐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신선함을 선사했다.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청초한 소년미를 발산한 재찬은 “우리가 보지 않은 사이, 소소한 변화들이 많았다. 겨울의 문턱에 함께 다가가고 있다”라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재찬은 생방송에도 긴장하지 않은 여유로운 소통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사연 읽기를 시작했다. 팬들이 궁금해하던 ‘목동 물개’ 별명에 관련해 “목동에 살 때 수영을 자주 했다. 그렇다고 수영을 하며 등교를 하진 않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팬의 사연에 “내면의 깊은 곳을 보면 뭘 원하는지 스스로 알고 있을 것이다”, “상황 때문에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지만 원하는 걸 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는 성숙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이를 비롯해 팬들의 질문에 답변, 붕어빵 취향에 관련해 재찬은 “무조건 슈크림 붕어빵이다”라며 식성을 밝혔고 최근 좋아하는 노래 또한 선곡, 다이나믹 듀오의 ‘시간아 멈춰’를 추천해 팬들과 함께 취향을 공유했다.
한편, 재찬은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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