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엘피스·나루토' 등 日 인기 드라마·애니 독점 공개

신작 드라마 및 애니 10여편 공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올해 일본 최고 기대작 '엘피스: 희망 혹은 재앙'을 비롯, 명작 애니메이션 '나루토' HD 리마스터링 더빙판 등 신작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시리즈 10여편을 독점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웨이브 제공)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올해 일본 최고 기대작 '엘피스: 희망 혹은 재앙'을 비롯, 애니메이션 '나루토' HD 리마스터링 더빙판 등 신작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시리즈 10여편을 독점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엘피스: 희망 혹은 재앙'은 일본 칸사이TV 신작 드라마로 스캔들로 에이스 자리에서 내려간 아나운서가 신입 PD와 함께 한 사건의 의혹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수사물이다. 오는 8일부터 국내 OTT 최초로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0년간 큰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나루토' 시리즈 HD 리마스터링 더빙판도 지난달 31일부터 순차 공개되고 있다. 웨이브는 나루토 외에도 다양한 일본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독점 라인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한승희 웨이브 글로벌라이센싱 팀장은 "웨이브에서 탄탄한 시청 마니아층을 형성한 일본 시리즈를 다양한 장르로 준비했다"며 "인기리에 현지 방영 중인 신작을 웨이브에서 가장 빠르게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g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