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충격’ 아증시 급락 출발, 한국 1.60%-호주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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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 증시가 '파월 충격'으로 급락하자 아시아증시가 급락 출발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한국의 코스피는 1.60%, 호주의 ASX지수는 2.14% 각각 급락하고 있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급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증시는 다우가 1.55%, S&P500은 2.50%, 나스닥은 3.36% 각각 급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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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 증시가 ‘파월 충격’으로 급락하자 아시아증시가 급락 출발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한국의 코스피는 1.60%, 호주의 ASX지수는 2.14% 각각 급락하고 있다. 이에 비해 일본의 닛케이는 0.06% 하락에 그치고 있다.
중화권증시는 개장전이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급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증시는 다우가 1.55%, S&P500은 2.50%, 나스닥은 3.36% 각각 급락 마감했다.
이는 파월 충격 때문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금리를 0.75%포인트 올린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잡히질 않고 있어 금리인상 경로를 변경하기는 힘들다”며 “최종 금리가 당초 예상보다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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