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울무용영화제, 행사 축소 개최 결정

2022. 11. 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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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울무용영화제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

서울무용영화제 측은 이태원 사고에 대한 국가적 애도 기간이 이뤄지는 만큼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하며 행사 일정을 대폭 축소했다고 밝혔다.

11월 6일에는 서울무용영화제의 폐막식이 MC 장은영의 사회로 진행된다.

올해 댄스 필름 워크숍 일정은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서울무용영화제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이 공개되며 워크숍 신청자에게만 영상 링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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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울무용영화제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

서울무용영화제 측은 이태원 사고에 대한 국가적 애도 기간이 이뤄지는 만큼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하며 행사 일정을 대폭 축소했다고 밝혔다. 서울무용영화제는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보낸다며, 부상자분들의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서울무용영화제의 개막일인 4일에는 영화 상영만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영화제 개막 포토월 행사, 개막식 및 라이브 방송은 전면 취소됐으며 ‘2022 SeDaFF 공모작 베스트’ 시상식은 6일 폐막식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11월 5일과 6일에 예정된 영화제 부대행사인 ‘관객과의 대화’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5일(토) 13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는 영상작품 ‘스테이지 레벨 아이 : 물의 정거장’의 김용호 사진작가를 초청해 아티스트와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이날 변혁 감독이 모더레이터로 자리에 함께한다.

6일(일) 16시부터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는 올해 ‘SeDaFF 공모작 베스트’에 선정된 10편을 연출한 신진감독, 안무가, 출연 배우 등이 참석한다. 6일 관객과의 대화에는 영화평론가이자 영화 전문지 ‘씨네21’ 송경원 기자가 모더레이터로 함께 하며, 6일 관객과의 대화는 서울무용영화제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11월 6일에는 서울무용영화제의 폐막식이 MC 장은영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날 2022 SeDaFF 공모작 베스트 시상과 2022 SeDaFF 공모전 수상작 발표 및 시상이 있으며, 영화제 3일 동안 관객이 뽑은 Best에 선정된 작품 발표 및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2019년 제3회 서울무용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받은 성승정 감독이 진행하는 ‘댄스 필름 워크숍’을 부대행사로 준비했다. 올해 댄스 필름 워크숍 일정은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서울무용영화제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이 공개되며 워크숍 신청자에게만 영상 링크가 제공된다.

영화제 프로그램의 티켓의 온라인 예매는 메가박스, YES24 티켓에서 진행한다. SeDaFF 사무국 측은 영화제의 유료 상영 티켓은 상영시간 전까지 온라인 예매를 할 수 있으며, 잔여석만 상영 당일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무료 상영작은 YES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석만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 프로그램 상영 일정 및 온라인 예매에 관련된 정보는 서울무용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6회 서울무용영화제(SeDaFF; Seoul Dance Film Festival) · 일시: 2022년 11월 4일(금)~11월 6일(일) · 장소: 아트나인(메가박스 이수역 아트나인) · 주최: 영상예술포럼 · 주관: 서울무용영화제 집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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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무용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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