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카카오 "이동 수요 회복…모빌리티 주차 사업 분기 최고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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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주요 계열사인 카카오모빌리티의 신규 매출원인 주차 사업이 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는 3일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모빌리티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이동의 수요가 회복되면서 신규 매출원인 주차 사업이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며 "이는 택시와 대리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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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이정후 기자 = 카카오는 주요 계열사인 카카오모빌리티의 신규 매출원인 주차 사업이 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는 3일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모빌리티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이동의 수요가 회복되면서 신규 매출원인 주차 사업이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며 "이는 택시와 대리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카카오에 따르면 올 3분기 모빌리티, 페이 등을 포함한 플랫폼 기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4098억원을 기록했다.
홍은택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AI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차장을 공유하고 연결하는 스마트 주차 플랫폼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분기 주차사업은 KM파크에서 서비스 중인 주차면 확대로 전년동기 285%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택시사업은 블루, 벤티, 블랙 등 프리미엄 택시의 일평균 운행완료 수가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했다"며 "대리사업의 경우 3분기 휴가철과 기록적인 폭우에도 불구하고, 높은 운행 완료율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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