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3분기 영업이익 10% 줄어든 카카오, 4%대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분기 증권가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발표한 카카오가 3일 장 초반 4%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카카오는 전일 대비 2200원(4.21%) 하락한 5만100원에 거래됐다.
같은 날 카카오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03억3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분기 증권가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발표한 카카오가 3일 장 초반 4%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카카오는 전일 대비 2200원(4.21%) 하락한 5만100원에 거래됐다.
같은 날 카카오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03억3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6.8% 증가한 1조858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매출액 1조9029억원 영업이익 1790억원)을 하회했다. 당기순이익도 1371억6100만원으로 84.2% 급감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당기순이익 감소는 지난해 3분기에 카카오뱅크 기업공개(IPO)가 반영된 결과”라며 “당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타파스와 래디쉬를 인수, 카카오의 연결 종속회사로 편입하면서 지분법 주식 처분 이익이 일시적으로 반영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삼성전자, P2·P3 파운드리 라인 추가 ‘셧다운’ 추진… 적자 축소 총력
- “트럼프 수혜주”… 10월 韓증시서 4조원 던진 외국인, 방산·조선은 담았다
- [과학영재교육 갈림길]② 의대 준비하러 대학 일찍 간 과학영재들, 조기진학제 손 본다
- 가는 족족 공모가 깨지는데... “제값 받겠다”며 토스도 미국행
- 오뚜기, 25년 라면과자 ‘뿌셔뿌셔’ 라인업 강화… ‘열뿌셔뿌셔’ 매운맛 나온다
- [인터뷰] 와이브레인 “전자약 병용요법 시대 온다… 치매·불면증도 치료”
- ‘꿈의 약’ 위고비는 생활 습관 고칠 좋은 기회... “단백질 식단·근력 운동 필요”
- 위기의 스타벅스, 재택근무 줄이고 우유 변경 무료 나섰다
- “원금 2.6배로 불려 평생 연금 드립니다” 460억대 불법 다단계 적발
- ‘위스키·하이볼 다음은 브랜디?’... 종합주류기업 격전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