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조문…나흘 연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나흘 연속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일) 오전 9시쯤 서울시청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참사 다음 날인 지난달 31일, 서울시청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데 이어 희생자 빈소와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등을 매일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나흘 연속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일) 오전 9시쯤 서울시청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조문에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김은혜 홍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이 함께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가족의 일이라 생각하고 빈소와 합동분향소 조문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통령이 직접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을 하고 애도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조문 행보를 이어가기로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참사 다음 날인 지난달 31일, 서울시청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데 이어 희생자 빈소와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등을 매일 방문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도 어제(2일)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병수 기자 (kbs032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시위 없었던’ 서초에 2개 기동대 대기?…“이태원 요청에는 무응답”
- ‘압사’ 신고 18시 34분 전에도 있었다…경찰 “무관한 신고로 판단”
- 국가 애도 기간에 ‘제주도 연수’?…“공부하러 가는데 왜 못 가냐”
- 카카오 “직접 보상만 4백억 추정…4분기 영업이익 보수적”
- ‘공습경보’ 울릉군, 전국이 유사시 무방비 아닌가요?
- 봉화 광산 매몰자 생존 확인용 시추 성공…수색 속도
- 카지노서 사라진 ‘145억 원’, 미스터리 풀리나?
- [특파원 리포트] 타이완 “2035년 한국 제치고 우리가 ‘이것’ 꼴등”
- [기자 눈Noon] ‘군중 눌림 현상’ 연구…참사 원인 규명될까
- [현장영상] 이상민, 이태원 참사 늦게 인지한 이유 묻자 “사고 수습이 급선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