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랄랄, 이태원 참사 현장에 있었다 "눈앞에서 사고 접해"

김종은 기자 2022. 11. 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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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랄랄이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현장에 있었다고 고백했다.

랄랄은 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연락 주시고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라고 적었다.

랄랄은 앞서 지난 29일 장난감 도끼 사진을 게재하며 핼러윈 파티에 참석할 것임을 알린 뒤 추가적인 게시물을 올리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앞서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3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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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튜버 랄랄이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현장에 있었다고 고백했다.

랄랄은 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연락 주시고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메인 거리에서 밀려내려가던 도중 눈앞에서 사고를 접했다.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깊은 애도를 전한다. 고인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랄랄은 앞서 지난 29일 장난감 도끼 사진을 게재하며 핼러윈 파티에 참석할 것임을 알린 뒤 추가적인 게시물을 올리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앞서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3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2일 저녁 기준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72명이다.

티브이데일리 임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유족들의 슬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랄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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