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X손호준X공승연, 뜨거운 팀플레이 예고 ('소방서 옆 경찰서')

[텐아시아=이준현 기자]

(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와 관련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이 극 중 진호개, 봉도진, 송설로 변신한 ‘메인 포스터’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메인 포스터’는 경찰과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각인시키며 기대감을 더한다.

먼저 날리는 불씨와 사이렌 불빛이 번지는 혼란한 현장에 출동한 진호개(김래원)와 봉도진(손호준), 송설(공승연)이 표정만으로 긴박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비장한 자세와 눈빛을 드리운 세 사람은 ‘코드 제로’가 발령된 긴급출동의 순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팀플레이를 펼치며 막강한 흡입력을 이끈다.

또 곳곳에 불씨가 흩어진 곳을 뚫어지게 응시하는 세 사람의 모습은 집요함을 강조한다. 이는 연쇄 방화범과 싸우는 최초의 이야기가 담길 ‘소방서 옆 경찰서’의 또 다른 킬링 포인트를 드러내는 것.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이 만들어갈 특별한 공조수사는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국내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그려지는 방화 조사의 디테일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소방서 옆 경찰서’는 ‘천원짜리 변호사’ 후속으로 오는 11월 12일(토) 첫 방송 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