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몰에 ‘시니어 마켓’ 개설... 노인 생산품 판매

김은영 기자 2022. 11. 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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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손잡고 온라인몰에 '시니어 마켓'을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시니어 마켓은 복지부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에서 생산한 제품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식품과 일상 용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지난 4월 홈플러스가 보건복지부, 전주시와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노인생산품 판로 개척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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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복지부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에서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시니어 마켓을 온라인 몰에서 선보인다.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손잡고 온라인몰에 ‘시니어 마켓’을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시니어 마켓은 복지부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에서 생산한 제품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식품과 일상 용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시니어 마켓 상품에 대해 입점 심사 절차를 일부 완화하고 수수료를 낮게 책정해 판매를 지원한다. 지역 시니어 기업에서 생산한 상품의 홍보와 판로 개척도 돕는다.

이번 협업은 지난 4월 홈플러스가 보건복지부, 전주시와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노인생산품 판로 개척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지난 9월에는 홈플러스 전주점에 비수도권 최초 시니어 카페 ‘홈플러스 카페마을 1호점’을 연 바 있다.

신건호 홈플러스 대외정책총괄은 “어르신들의 정성과 숙련된 기술로 생산한 상품의 원활한 판매를 돕고, 노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니어 마켓을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령 친화 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품 판로 확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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