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국 금리인상에 푸른저축은행 5%대 강세

홍유담 2022. 11. 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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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태도를 지속하자 3일 푸른저축은행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렸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최종금리 수준은 지난번 예상한 것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말하며 긴축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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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서 발언하는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 (워싱턴DC 신화=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준은 이날 사상 초유의 4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도 향후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의 여지를 열어놨다. 2022.11.03 clynnkim@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태도를 지속하자 3일 푸른저축은행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코스닥시장에서 푸른저축은행은 전 거래일 대비 5.51% 오른 1만4천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렸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최종금리 수준은 지난번 예상한 것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말하며 긴축 의지를 재확인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이달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예대 마진(예금·대출 금리 차이) 측면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저축은행 종목이 주목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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