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가구농장 불…재산피해 18억원↑

김도현 2022. 11. 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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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의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18억원대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13분 논산시 연산면 연상농공단지의 가구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8시간40분 만에 완전히 꺼졌으며 창고 1개동 내부 2740㎡를 태워 소방서 추산 약 18억8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인근에 있던 직원 20여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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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논산의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18억원대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13분 논산시 연산면 연상농공단지의 가구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약 30분 만에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6대와 인력 16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8시간40분 만에 완전히 꺼졌으며 창고 1개동 내부 2740㎡를 태워 소방서 추산 약 18억8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인근에 있던 직원 20여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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