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주택 화재로 40대 사망…경찰, 방화 여부 등 조사

강태현 2022. 11. 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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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 한 주택에서 난 불로 주택 안에 있던 40대 남성이 숨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감식 등 조사를 벌이고 있다.

3일 횡성경찰서와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께 횡성군 갑천면 하대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가 약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1차 감식 작업을 마쳤으며, 이날 2차 감식 및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방화 여부 등 화재와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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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감식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횡성=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횡성군 한 주택에서 난 불로 주택 안에 있던 40대 남성이 숨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감식 등 조사를 벌이고 있다.

3일 횡성경찰서와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께 횡성군 갑천면 하대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가 약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안에 있던 A(47)씨가 숨졌다.

또 목조 95㎡와 가재도구 일부가 타 소방당국 추산 7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1차 감식 작업을 마쳤으며, 이날 2차 감식 및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방화 여부 등 화재와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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