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 수용자 교정·교화 간담회 가져
노주섭 2022. 11. 3. 09:20
[파이낸셜뉴스] 법무부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양진웅)은 지난 2일 박수연 신임 부산구치소장과 수용자들에 대한 효과적인 교정·교화활동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양 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고문을 맡고 있는 정각스님, 이정주 수석부회장, 박용하 사무국장, 홍명주 재무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양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맞는 효과적인 수용자 교정교화활동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교정협의회와 구치소 간의 지속적인 연계활동을 통해 수용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소장도 "수용자들의 재사회화에 모두가 관심을 가져 보람이 넘치는 부산구치소로 다듬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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