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大전환…원주시, 하수도 점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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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하수도 시설이 대부분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8~10월 2달간 '2022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에 동참해 하수도 분야를 집중 점검했다.
실효성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시 하수과, 안전진단 전문기관, 관리대행 운영사가 합동점검팀을 구성했다.
주익환 하수과장은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한 시설물 적기 보수, 효율적 운영으로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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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원주·문막·흥업·기업도시 집중 점검
경미한 손상 11건 발견…순차 보수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하수도 시설이 대부분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8~10월 2달간 '2022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에 동참해 하수도 분야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가운데 처리용량 500㎥ 이상인 원주·문막·흥업·기업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다.
실효성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시 하수과, 안전진단 전문기관, 관리대행 운영사가 합동점검팀을 구성했다. 구조물 등의 외관, 안전사고 예방·대응·복구계획, 밀폐공간 보건 작업 프로그램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11건의 경미한 구조물 손상이 발견됐다. 사용 제한 조치는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돼 11월부터 순차적으로 보수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익환 하수과장은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한 시설물 적기 보수, 효율적 운영으로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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