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차상현 감독, 통산 100승 달성…기준기록상 첫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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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 차상현(48) 감독이 정규 리그 통산 100승 위업을 달성했다.
GS칼텍스는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도드람 V리그 1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 대 1(23-25, 25-15, 25-18, 25-10)으로 이겼다.
차 감독은 지난 2016년 GS칼텍스의 지휘봉을 잡은 뒤 169경기 만에 정규 리그 통산 100승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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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 차상현(48) 감독이 정규 리그 통산 100승 위업을 달성했다.
GS칼텍스는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도드람 V리그 1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 대 1(23-25, 25-15, 25-18, 25-10)으로 이겼다. 개막 후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차 감독은 지난 2016년 GS칼텍스의 지휘봉을 잡은 뒤 169경기 만에 정규 리그 통산 100승을 채웠다. 감독 기준기록상을 받은 최초의 수상자가 됐다.
감독 기준기록상은 이번 시즌 한국배구연맹(KOVO)이 신설한 상이다. 정규 리그 통산 승수 100승, 200승, 300승을 달성한 감독에게 수여된다. 상금은 각 200만 원, 400만 원, 600만 원이다. 이에 대한 시상은 당일 경기 후 진행된다.
올 시즌 현역 사령탑 중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258승)과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149승),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233승)과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148승) 등도 100승 이상을 달성했다. 이들 감독은 향후 승수에 따른 기준기록상 수상이 예상된다.
이날 GS칼텍스는 외국인 선수 모마가 양 팀 최다인 26점을 터뜨렸고, 공격 성공률 50%를 기록했다. 유서연과 강소휘는 각각 20점, 17점으로 활약했다.
페퍼저축은행에 1세트를 먼저 내줬지만, 내리 3세트를 따내며 역전승을 거뒀다. 리시브 효율 54.8%, 팀 공격 성공률 48.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startjo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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