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화장실서 무슨 일 당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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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와 임주환이 심각한 분위기 속 대치하고 있는 스틸컷이 3일 공개됐다.
앞서 지난달 30일 방송한 '삼남매가 용감하게' 1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김태주(이하나)와 이상준(임주환 )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13회는 오는 5일 오후 8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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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30일 방송한 ‘삼남매가 용감하게’ 1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김태주(이하나)와 이상준(임주환 )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방송 말미에는 이상준이 김태주를 여동생 이상민(문예원)의 상견례 자리에 초대하는 내용이 다뤄져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렸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화장실에서 나온 김태주가 물에 젖은 채 이상준을 바라보고 있는 심각한 분위기의 장면이 담겼다. 당황한 표정의 김태주가 화장실 안에서 무슨 일을 겪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상준은 분노와 걱정이 담긴 표정으로 김태주를 응시하고 있다. 이상준이 김태주의 팔을 잡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말을 건네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본방송을 향한 기대가 모아진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용기를 가지고 상민의 상견례 자리에 함께 참석하려던 태주와 상준에게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일지, 이들이 무사히 상견례를 마쳤을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13회는 오는 5일 오후 8시에 방송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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