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3분기 영업익 243억원… 전년 比 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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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기업 TYM이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2% 증가해 243억2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321억3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32% 증가한 321억6400원으로 집계됐다.
비용구조 개선으로 인한 원가절감 효과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했고, 전년 동기 대비 달러 강세로 인한 환율 상승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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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기업 TYM이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2% 증가해 243억2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321억3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9228억5400만원으로, 연간 매출액이 1조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32% 증가한 321억6400원으로 집계됐다.
TYM은 북미 수출 판로 확대가 커다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비용구조 개선으로 인한 원가절감 효과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했고, 전년 동기 대비 달러 강세로 인한 환율 상승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북미 현지 법인인 TYM-USA 브랜드 인지도 확대도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TYM 관계자는 “올해 북미 시장에 소형 트랙터를 주력 수출한 데 이어 중대형 트랙터 공급 역시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어서 실적은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전망”이라며 “인력 자원 통합 및 효율적 배치 등을 통한 기업 체질 개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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