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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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정거래 위반 사례들을 학습하고 공정거래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노현주 안랩 준법경영팀 대리는 "현 시점에서 공정거래 관련 규제의 초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으며 불공정거래행위 사례에 IT, 소프트웨어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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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현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초청
‘불공정거래행위 유형별 유의사항’ 주제로 강의
파트너사와의 공정거래·동반성장 위해 역량강화 교육
실무진 소통 간담회 등 파트너 프로그램 강화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안랩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정거래 위반 사례들을 학습하고 공정거래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공정거래행위 유형별 유의 사항’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현영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 변호사를 초청해 이뤄졌다. 교육은 공정거래 관련 법률 위반 행위와 법원 판결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공정거래 분야 전문가인 주현영 변호사는 “공정거래법은 어떤 특정 산업, 기업에 한정되는 것이 아닌 모든 사업자에게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법률이니만큼 준법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경쟁질서 보호, 공정거래 보호, 경제력 집중 규제라는 공정거래법의 목적부터 법 준수를 위해 기업 입장에서 거래 과정 시 주의해야할 점까지 설명해 임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노현주 안랩 준법경영팀 대리는 ”현 시점에서 공정거래 관련 규제의 초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으며 불공정거래행위 사례에 IT, 소프트웨어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안랩은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해 올해 5월 두 차례에 걸쳐 영업 직군 120명을 대상으로 하도급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무별로 차별화된 공정거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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