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신가요?"…SKT, 서울 시내 19개구에 AI 안부전화 서비스

오규진 2022. 11. 3.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은 '서울시 인공지능(AI) 안부확인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시내 19개 자치구에 누구 비즈콜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SKT는 지난 7월 인공지능 전화 기업간거래(B2B) 시장 진출 이후 첫 유상서비스 상용화 사례라고 소개했다.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는 1인 가구 등에 인공지능 전화로 일주일에 한 번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할 때 자치구 내 행정동에서 해당 가구를 직접 확인·관리하는 서비스로, 사업 기간은 내년 말까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T, '누구 비즈콜'로 서울 시민의 안부 챙긴다 (서울=연합뉴스) SK텔레콤이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각 구별로 원하는 회사의 AI콜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경쟁참여 사업에서 전체 25개 지역구 중 76%의 구와 계약을 맺고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누구 비즈콜' 서비스 이용하는 모델. 2022.11.3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SK텔레콤은 '서울시 인공지능(AI) 안부확인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시내 19개 자치구에 누구 비즈콜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SKT는 지난 7월 인공지능 전화 기업간거래(B2B) 시장 진출 이후 첫 유상서비스 상용화 사례라고 소개했다.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는 1인 가구 등에 인공지능 전화로 일주일에 한 번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할 때 자치구 내 행정동에서 해당 가구를 직접 확인·관리하는 서비스로, 사업 기간은 내년 말까지다.

윤현상 SKT 에이닷(A.) 상품담당은 "보유한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이 사회 안전망 구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