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면욱 전 국민연금 CIO, 금융투자협회장 '출사표'

이태훈 2022. 11. 3.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면욱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사진)이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연금 CIO 출신이 금투협회장 선거에 나오는 것은 처음이다.

강 전 본부장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관계 협상력을 통해 협회의 위상제고에 기여하겠다"며 "국제 자본시장에 대한 오랜 경험과 업무지식으로 업계의 국제화에 큰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치러질 금투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후보는 강 전 본부장을 포함해 총 6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면욱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사진)이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연금 CIO 출신이 금투협회장 선거에 나오는 것은 처음이다.

강 전 본부장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관계 협상력을 통해 협회의 위상제고에 기여하겠다"며 "국제 자본시장에 대한 오랜 경험과 업무지식으로 업계의 국제화에 큰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치러질 금투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후보는 강 전 본부장을 포함해 총 6명이다. 강 전 본부장 외에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전병조 전 KB증권 대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나재철 현 회장은 최근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