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퍼펙트→'KS 역투' 까지…SSG엔 항상 폰트가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SSG를 이끌어 낸 투수, 바로 윌머 폰트다.
SSG 랜더스는 지난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을 6-1로 승리했다.
그는 지난 4월 2일 NC 다이노스와 시즌 개막전에서 9이닝 무피안타, 무볼넷 9삼진 역투했고, 비록 경기가 연장까지 가면서 사상 첫 퍼펙트게임은 놓쳤지만, 개막전부터 한국 시리즈 2차전까지 SSG의 역사를 만드는 곳엔 항상 폰트가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올 시즌 SSG를 이끌어 낸 투수, 바로 윌머 폰트다.
SSG 랜더스는 지난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을 6-1로 승리했다. 이로써 1차전 패배를 설욕에 성공, SSG는 1승 1패의 동률을 만들었다.
이날 데일리 MVP는 당연 SSG 선발투수 폰트였다.
그는 7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하는 등 호투를 펼쳐 SSG의 승리를 견인했다.
SSG에 폰트의 투구는 만족 그 자체다. 전날 무려 5명의 투수를 투입했는데도 불구라고 뼈 아픈 역전 패배를 하면서 체력 소모와 앞으로의 투수 운영에 빨간불이 뜬 상황이었다.
이 어려움을 폰트가 등장하여 구제했다. 7이닝 투구하면서 2차전에 불펜 투수를 단 2명만 올리게 되면서, 향후 시리즈에서의 위기들을 극복하게 됐다.
특히 폰트는 올 시즌 개막전부터 SSG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의 발판이 되어준 선수다.
그는 지난 4월 2일 NC 다이노스와 시즌 개막전에서 9이닝 무피안타, 무볼넷 9삼진 역투했고, 비록 경기가 연장까지 가면서 사상 첫 퍼펙트게임은 놓쳤지만, 개막전부터 한국 시리즈 2차전까지 SSG의 역사를 만드는 곳엔 항상 폰트가 있었다.
한편 한편 두 팀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오는 4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으로 장소를 옮겨 한국 시리즈 3차전 경기를 갖는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