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증시 급락에 반도체 대장주 ‘털썩’…SK하이닉스, 장 초반 2%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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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낙폭을 키우고 있다.
3일 삼성전자는 오전 9시 2분 기준 전날보다 900원(1.51%) 하락한 5만87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1900원(2.25%) 내린 8만2600원에 거래됐다.
미국 반도체 업종 주가를 보여주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4.28포인트(3.09%) 하락한 2328.4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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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낙폭을 키우고 있다.
3일 삼성전자는 오전 9시 2분 기준 전날보다 900원(1.51%) 하락한 5만87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1900원(2.25%) 내린 8만2600원에 거래됐다.
미국 뉴욕증시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실망감에 급락한 것이 국내 증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5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2.5%, 3.36% 하락했다.
전날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은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상승 전환했다. 하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후 기자회견에서 ‘금리인하 전환 논의는 매우 시기상조’ 등 매파적 발언을 내놓자 반락했다.
미국 반도체 업종 주가를 보여주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4.28포인트(3.09%) 하락한 2328.47을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2.39%,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2.57%, AMD는 1.73%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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