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연이틀 탄도미사일 도발한 北에 "절대 용납 못해"

김미경 2022. 11. 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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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3일 연이틀 탄도미사이를 발사한 북한에 대해 "이렇게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은 우리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시내 호텔에서 취재진과 만나 "단호한 대응을 통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도록 방어력을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며 "한미동맹, 한미일 협력을 통해 북한이 이런 도발을 하지 않도록 억제해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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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은 3일 연이틀 탄도미사이를 발사한 북한에 대해 "이렇게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은 우리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시내 호텔에서 취재진과 만나 "단호한 대응을 통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도록 방어력을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며 "한미동맹, 한미일 협력을 통해 북한이 이런 도발을 하지 않도록 억제해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44분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미사일이 비행 중 단 분리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중장거리탄도미사일 이상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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