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나흘째 조문…`경질론` 이상민 장관 대동

김미경 2022. 11. 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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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는 이번 참사로 숨진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이태원 압사 참사'로 숨진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나흘째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의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조문은 지난달 31일, 전날에 이어 세 번째다.

합동분향소에 2분가량 머무른 윤 대통령은 이전과 같이 별도의 조문록을 작성하지 않고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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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 엿새째인 3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디지털타임스는 이번 참사로 숨진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이태원 압사 참사'로 숨진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나흘째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56분께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김대기 비서실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등과 함께 찾았다. 장관 중에서는 경질론이 제기되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유일하게 동행했다.

윤 대통령의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조문은 지난달 31일, 전날에 이어 세 번째다. 윤 대통령은 헌화 및 분향 후 장례 단상에 놓인 사망자들의 사진 및 남겨진 편지 등을 살펴봤다.

합동분향소에 2분가량 머무른 윤 대통령은 이전과 같이 별도의 조문록을 작성하지 않고 발걸음을 옮겼다.

윤 대통령은 국가애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5일까지 매일 이태원 참사 관련 조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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