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고려아연, 3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에 장 초반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아연의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한 가운데 4분기에도 어려운 대내환경이 지속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장 초반 약세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메탈 가격이 전 분기 대비 하락한 가운데 아연은 내수 고객 수요 부진으로 판매도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며 "운송 이슈로 판매 지연이 발생한 가운데 2분기에 들어온 원재료가 원가에 반영되며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오전 9시5분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4만1000원(6.60%) 내린 5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7400억원, 영업이익 150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3.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인 2064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메탈 가격이 전 분기 대비 하락한 가운데 아연은 내수 고객 수요 부진으로 판매도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며 "운송 이슈로 판매 지연이 발생한 가운데 2분기에 들어온 원재료가 원가에 반영되며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어려운 대내외환경은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요 제련소들이 생산 차질을 겪고 있고 정광은 공급 과잉이 지속되는 등 아연 시장의 전반적인 수급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이태원파출소 "서울청에 지원 요청했지만 거절당해"
☞ "반복된 사고, 혼나야 돼"… 박명수, 생방송서 '울컥'
☞ "걸어서 출동한 경찰"… 김C, 이태원 현장 목격담
☞ 황정음, 민폐 하객 등극?… 살 쏙 빠진 근황 '주목'
☞ "용산 아파트까지 투자"… 서유리, 남편에 사기 당했나
☞ "특판도 아닌데 연 6%" 1억 넣으면 이자 507만6000원
☞ "벌써 D라인이?"… 영숙♥영철, 임신 중 근황
☞ "혹 떼려다 붙일라"… 흥국생명도 '자본확충' 미뤘다
☞ "8억 주담대? 연봉 1.3억 넘어야" LTV 완화에도 DSR 발목
☞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언제 알았나?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태원파출소 직원 "서울청에 경력 지원 요청했지만 거절당해" - 머니S
- "반복된 사고, 혼나야 돼"… 박명수, 생방송 도중 '울컥' - 머니S
- "걸어서 출동한 경찰"… 김C, '이태원 참사' 현장 목격담 - 머니S
- 황정음, 민폐 하객 등극?… 살 쏙 빠진 근황 '주목' - 머니S
- "용산 아파트까지 투자했다"… 서유리, 남편에 사기 당했나 - 머니S
- "특판도 아닌데 연 6%" 1억 넣으면 이자 507만6000원 - 머니S
- "벌써 D라인이?"… '나는 솔로' 6기 영숙♥영철, 임신 중 근황 - 머니S
- "혹 떼려다 혹 붙일라"… 한화 이어 흥국생명도 '자본확충' 미뤘다 - 머니S
- "8억 주담대 받으려면 연봉 1.3억 넘어야" LTV 완화에도 DSR 발목 - 머니S
-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언제 알았나… 1시간47분 뒤 첫 보고받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