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광산 매몰 사고 시추 성공…내시경으로 작업자 생존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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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 9일째인 3일 고립된 작업자들의 생존 여부 확인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시추에 투입된 천공기 3호공이 지하의 구조 예상 지점에 도달했다.
매몰된 작업자 2명의 생존 신호가 확인되면 구조대는 천공기가 뚫은 구멍을 통해 물과 약품 등을 아래로 내려보낼 계획이다.
앞서 소방당국은 지난달 29일부터 작업자 생존 확인을 위해 시추 작업을 벌였지만 약 닷새 만인 이날 오전 첫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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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 9일째인 3일 고립된 작업자들의 생존 여부 확인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시추에 투입된 천공기 3호공이 지하의 구조 예상 지점에 도달했다.
3호공은 오전 7시 13분부터 내시경 장비로 갱도 내부 탐색에 나섰다.
이어 천공기 4호공도 시추에 성공했다. 4호공도 내시경으로 내부를 확인할 준비를 하고 있다.
매몰된 작업자 2명의 생존 신호가 확인되면 구조대는 천공기가 뚫은 구멍을 통해 물과 약품 등을 아래로 내려보낼 계획이다.
앞서 소방당국은 지난달 29일부터 작업자 생존 확인을 위해 시추 작업을 벌였지만 약 닷새 만인 이날 오전 첫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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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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