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찬바람 유입돼, 아침 기온 뚝…점차 추워져

KBS 지역국 2022. 11. 3. 09: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온화한 날씨가 이어진 한 주였지만, 점차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고요.

일부 지역은 1도 안팎으로 춥습니다.

한낮 기온은 19도로 낮에는 여전히 온화하겠는데요.

다만, 내일 낮 기온이 13도에 머물면서 오늘보다 6도가량이나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외출하실 때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시면 좋겠는데요.

오전 중에 광주는 초미세먼지 농도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까지 짙게 끼어 있습니다.

가시거리가 보성과 나주 등은 500m 안팎으로 짧아져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 8도가량이나 뚝 떨어졌습니다.

따뜻한 옷 챙겨 입으셔야겠고요.

한낮 기온 화순 20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20도, 광양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8도, 완도 21도, 해남 20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6도~18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토요일 아침에는 광주의 아침 기온이 3도 안팎으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