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외유성 논란’ 유럽 연수 취소

김호 2022. 11. 3. 08:5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순천시의회가 외유성 논란이 일었던 해외 연수를 전면 취소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이태원 참사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할 때 해외연수 진행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오는 7일로 예정된 연수를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순천시의회 의원 14명은 신재생 에너지를 주제로 9일동안 덴마크와 스웨덴을 방문하는 해외연수를 계획했지만 세부 일정에 미술관 등 관광지 방문 일정이 다수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