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조아어린이집 등 열린 어린이집 2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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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24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열린 어린이집 선정에 앞서 지난 10월 진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서류·현장 심사를 하고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신규 2곳, 재지정 4곳, 재재지정 5곳, 기존 유효기간 유지 어린이집 13곳 등 총 24곳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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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24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시설개방과 부모참여를 확대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려고 지정하는 시설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해당 기간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때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때 가점과 배점,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1곳당 연 1회 100만원의 운영비도 군비로 지원한다.
군은 열린 어린이집 선정에 앞서 지난 10월 진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서류·현장 심사를 하고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신규 2곳, 재지정 4곳, 재재지정 5곳, 기존 유효기간 유지 어린이집 13곳 등 총 24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는 전체 어린이집 55곳의 43.63%다. 보건복지부가 권장하는 열린 어린이집 비율 25%를 웃도는 수치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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