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랄랄, 이태원 참사 목격…"눈앞에서 사고 접해"

전재경 2022. 11. 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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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86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랄랄(본명 이유라)이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있었다고 밝혔다.

랄랄은 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연락해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 메인 거리에서 밀려내려가던 도중 눈앞에서 사고를 접했다"고 밝혔다.

그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고인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애도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해 현재까지 사망자가 15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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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랄랄 2021.09.15(사진=랄랄 유튜브 방송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구독자 86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랄랄(본명 이유라)이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있었다고 밝혔다.

랄랄은 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연락해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 메인 거리에서 밀려내려가던 도중 눈앞에서 사고를 접했다"고 밝혔다.

그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고인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애도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해 현재까지 사망자가 156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정부는 오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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