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지지 하디드 "♥디카프리오에 딸 소개? 준비 안 돼" [★할리우드]

김나연 기자 2022. 11. 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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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지지 하디드가 한 달 정도 교제 중인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아직 딸을 소개할 준비가 안 됐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라이프에 따르면 지지 하디드의 소식통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서로 알아가고 있다. 딸을 소개하는 것은 현시점에서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지지 하디드는 '엄마'의 역할을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다. 그는 싱글이 됐지만, 자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을 딸에게 소개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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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지지 하디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모델 지지 하디드가 한 달 정도 교제 중인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아직 딸을 소개할 준비가 안 됐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라이프에 따르면 지지 하디드의 소식통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서로 알아가고 있다. 딸을 소개하는 것은 현시점에서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지지 하디드는 '엄마'의 역할을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다. 그는 싱글이 됐지만, 자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을 딸에게 소개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지 하디드는 딸을 극도로 보호하고 있다. 엄마가 된다는 것은 데이트에 대한 그의 관점을 완전히 바꿔놨다. 그에게는 무조건 딸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또 한 소식통은 "지지 하디드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핼러윈 파티를 함께 즐겼다"면서도 "지지 하디드의 삶은 세분돼있다. 디카프리오를 포함해 어떤 남자도 딸을 소개하기 위해 집으로 데려오지 않는다. 미혼으로 지내며 디카프리오를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면서도 진지하게 서두르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지지 하디드는 세계적인 톱 모델로, 2015년부터 원디렉션 출신 가수 제인 말리크와 교제했으며 2020년에는 딸을 출산했다. 그러나 지난해 제인 말리크가 지지 하디드의 모친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었고, 이후 두 사람은 이혼했다. 현재 지지 하디드는 혼자 딸을 키우고 있으며 딸을 공개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 8월 4년간 사귄 25살 카밀라 모로네와 헤어진 뒤 지난 9월 패션위크 기간 지지 하디드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줄곧 25살 이하의 여성만 만나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7살의 지지 하디드를 만나자 관심이 집중됐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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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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