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낮부터 추워져…강원영서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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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3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강원영서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영서북부에 오전부터 낮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강원 높은 산지는 눈날림)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중부지방은 전날보다 2~4도 낮아져 평년(최저기온 1~11도, 최고기온 15~19도)보다 조금 낮고 남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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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목요일인 3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강원영서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영서북부에 오전부터 낮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강원 높은 산지는 눈날림)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중부지방은 전날보다 2~4도 낮아져 평년(최저기온 1~11도, 최고기온 15~19도)보다 조금 낮고 남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특히 다음날(4일)과 모레(5일)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으며 아침에는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서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더 춥겠다.
모레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예상된다.
밤부터 서해중부먼바다에서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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