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日 아이돌, 성폭행 피해 고백→40대 사업가와 불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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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아이돌 마츠오카 치호가 불륜설에 휘말렸다.
야후 재팬 등 현지언론은 2일 "마츠오카 치호와 40대 사업가 A씨의 불륜설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츠오카 치호는 A씨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고 고급 레스토랑 데이트를 즐기는 등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
특히 마츠오카 치호가 A씨와 술을 마신 뒤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담긴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며 불륜설에 무게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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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일본 인기 아이돌 마츠오카 치호가 불륜설에 휘말렸다.
야후 재팬 등 현지언론은 2일 "마츠오카 치호와 40대 사업가 A씨의 불륜설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츠오카 치호는 A씨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고 고급 레스토랑 데이트를 즐기는 등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 또 두 사람이 함께 미국 여행을 갔을 때도 100만엔(한화 약 968만원) 이상의 여행경비를 모두 A씨가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마츠오카 치호가 A씨와 술을 마신 뒤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담긴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며 불륜설에 무게가 실렸다. A씨의 부인 또한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크게 분노했다고.
이와 관련 마츠오카 치호 측은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마츠오카 치호는 1998년생으로 올해 25세다. 그는 2013년 3월 NMB48 4기 멤버로 데뷔했다 2016년 10월 졸업했다.
그는 5월 온라인 방송을 통해 "17세 때 배우 아야노가 강제로 술을 먹이고 성폭행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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