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음주 차량에 받힌 오토바이 운전자·동승자 2명 숨져

박종대 2022. 11. 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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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10시 5분께 경기 평택시 신대동 한 도로상에서 60대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40대 B씨와 동승자 40대 C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SUV 차량 운전자가 음주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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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경기 평택경찰서 전경.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2022.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택=뉴시스] 박종대 기자 = 지난 2일 오후 10시 5분께 경기 평택시 신대동 한 도로상에서 60대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40대 B씨와 동승자 40대 C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SUV 차량 운전자가 음주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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