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업에 꼭 필요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은?

“SECaaS Summit Online 2022” 무료 온라인 콘퍼런스 11월 17일 개최
보안성·고가용성·효율성·유연성 높은 기업 맞춤 클라우드 보안 SECaaS 전략 제시

공공기관을 비롯한 기업들이 빠르게 클라우드로 전환하면서 컴퓨팅 환경뿐만 아니라 기업 업무와 고객 서비스에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들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거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활용하는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즉 SaaS 활용도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SaaS 활용은 편리함을 주는 반면 사내에서의 주요 파일 업로드/다운로드, 공유,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저장 등을 통한 해킹이나 사내 유출과 같은 정보보안 위협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서비스로서의 보안 SECaaS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품목별 ICT 시장동향 정보보호’에 따르면, 세계 서비스형 보안(SECaaS) 시장규모는 2018년 69억 달러에서 2024년 169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SECaaS는 큰 규모의 예산과 투자 없이 보안 서비스를 통합하여 재정 부담을 완화할 수 있고, 최신 보안 기술에 대한 업데이트와 일관되고 균일한 서비스가 가능하며, 일반적인 기업보다 보안 전문성과 성능(빠른 프로비저닝, 유연성)이 더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클라우드 환경이 구축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데이터 보안을 위한 솔루션 수요가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기업은 보안성과 효율성은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최적의 SECaaS 활용전략이 필요하다.

전자신문인터넷과 GTT KOREA가 공동으로 오는 11월 17일 목요일 “SECaaS Summit Online 2022” 무료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콘퍼런스에서는 메가존클라우드, HPE 아루바, 퀘스트소프트웨어, 라온화이트햇, 아크로니스, SGA솔루션즈, F5, 시놀로지 등 글로벌 보안 리더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과 고객의 보안을 강화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형 보안 SECaaS 트렌드와 기업에 맞는 다양한 SECaaS 최적 활용 전략을 제시한다.

키노트 세션에서 HPE 아루바의 박정무 매니저는 ‘제로 트러스트 원칙에 따른 Edge-to-Cloud 보안’을 주제로 최근의 클라우드 보안 동향과 제로 트러스트 원칙을 기반으로 강력한 보안을 유지함과 동시에 끊임없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보안을 지원하는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퀘스트소프트웨어의 채홍소 이사는 ‘O365보안, 더 늦기 전에 준비하기’를 주제로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SaaS형태의 서비스인 O365의 핵심인 Azure AD, Exchange, SharePoint, On-Drive, Teams 서비스에 대해서 계정과 권한중심으로 위협의 탐지와 최소권한 관점에서 보안 전략 수립과 보안강화 방안을 소개한다.

라온화이트햇의 김태진 전무는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 속 쉽고 안전한 신원 증명을 위한 '디지털 통합인증'’을 주제로 수많은 종류의 신분증과 인증서, 증명서들을 쉽고 간편하게 활용하여 복합 인증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본다.

아크로니스의 전현근 부장은 ‘사이버 위협과 랜섬웨어를 막는 멀티레이어 보안 서비스 활용전략’을 주제로 악성 프로그램 방지, EDR, DLP, 이메일 보안, 취약성 평가, 패치 관리, RMM 원격 관리 및 백업 기능을 모두 한곳에 통합해 멀티레이어(다중 계층형)으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사이버 보호 가이드, 최신 사이버 위협과 각종 재난 상황에 슬기롭게 맞서는 특급 위기관리 방안을 소개한다.

SGA솔루션즈 김세윤 이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 가용성 확보를 위한 보안 전략’을 주제로 기업 IT환경이 빠르게 클라우드로 전환되면서 다양성과 복잡성으로 인해 높아지고 있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환경 속에서 숨어있는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보안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F5코리아의 황귀태 부장은 진화하는 IT환경, 따라가기 힘든 보안!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빠르게 진화하는 IT환경에서 기업들이 겪고 있는 보안의 어려움을 알아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과 기업에 따른 맞춤형 대응 전략도 제시한다.

시놀로지의 석미은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는 ‘추가 라이선스 비용 없이 SaaS 데이터 소유권 확보’를 주제로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의 고가용성 및 데이터 보안을 유지하는데 합리적인 비용으로 마이크로소프트365 및 구글 워크스페이스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메가존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서 복잡하고 보안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보안 전략과 대응법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무료 참관 신청은 관련 페이지 (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23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