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행 타이항공 기내서 70대 한국인 남성 심정지 사망

정진욱 기자 2022. 11. 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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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인천을 향한 항공기안에서 70대 남성이 숨졌다.

3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태국 방콕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한 TG658편(타이항공)에 탑승한 A씨(70대)가 항공기 내에서 심정지가 났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24분쯤 인천공항 1터미널에 도착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항공기에는 A씨의 아내도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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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계류장 /뉴스1 ⓒ News1

(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태국 방콕에서 인천을 향한 항공기안에서 70대 남성이 숨졌다.

3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태국 방콕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한 TG658편(타이항공)에 탑승한 A씨(70대)가 항공기 내에서 심정지가 났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24분쯤 인천공항 1터미널에 도착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항공기에는 A씨의 아내도 탑승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평소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며 "부검은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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