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 지방채 발행 유찰…‘고금리’ 부담

최혜진 2022. 11. 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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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시의 부족한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한 올해 지방채 발행이 유찰됐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지방채 천 2백 60억 원을 발행하기로 하고 제안 공고를 낸 결과 두개 증권사가 인수 제안서를 냈지만 금리가 높아 유찰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모집공채 대신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빌리는 방식으로 사업비를 충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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