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좌절, SON에 이어 핵심 DF도 월드컵 전까지 '출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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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두 명이 이탈했다.
이와 관련하여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의 댄 킬패트릭은 "10일 동안 아웃 된다면 토트넘 훗스퍼의 마지막 3경기에서 제외된 뒤, 월드컵에서 복귀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바라봤다.
토트넘은 월드컵 전까지 7일(vs 리버풀‧EPL), 10일(vs 노팅엄 포레스트‧EFL컵), 13일(vs 리즈 유나이티드‧EPL)에 경기가 예정됐다.
손흥민은 2일 올림피크 마르세유전에서 전반 도중 안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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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핵심 두 명이 이탈했다.
3일(이하 한국시간) 안 좋은 소식이 연달아 터졌다.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의 가스톤 에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종아리 근육 긴장으로 10일간 재활에 임한다. 완치된 후 월드컵 첫 번째 경기를 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알렸다.
이와 관련하여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의 댄 킬패트릭은 "10일 동안 아웃 된다면 토트넘 훗스퍼의 마지막 3경기에서 제외된 뒤, 월드컵에서 복귀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바라봤다.
로메로는 토트넘 수비에 있어 중요 자원이다. 그러나 최근 상태가 좋지 않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 14라운드,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6차전에 불참했다.
결장 원인은 부상인데, 정도가 크진 않다. 에둘에 따르면 로메로는 종아리 근육 긴장 상태다. 10일 정도면 회복할 수 있으리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 기간이 토트넘에 있어 뼈아프다. 토트넘은 월드컵 전까지 7일(vs 리버풀‧EPL), 10일(vs 노팅엄 포레스트‧EFL컵), 13일(vs 리즈 유나이티드‧EPL)에 경기가 예정됐다. 현재 상태라면 복귀가 쉽지 않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고심은 더 깊다. 로메로뿐만 아니라 손흥민도 절망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수술을 받는다. 왼쪽 눈 주변의 골절상을 안정시키기 위한 수술을 한다. 손흥민은 수술 후에 재활을 시작할 것이며, 적절한 시기에 추가 소식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손흥민은 2일 올림피크 마르세유전에서 전반 도중 안면 부상을 입었다. 심하게 부은 상태였는데, 골절 상태로 밝혀졌다. 영국 'PA 미디어 스포츠'의 조나단 빌 기자는 "손흥민은 광대뼈 골절 수술을 받아야 한다. 그의 월드컵 꿈은 끝날 수도 있다"면서 월드컵조차도 쉽지 않으리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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